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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 있는 진위사업단지에 신사옥을 마련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지난 11월 11일(목), 「RSA 신사옥 준공기념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임직원들과 관련 귀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으로 신사옥 오픈식이 거행됐고,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성공적인 출발을 예감케 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10년 1월에 국내 자체 자동화 회사로 출범한 후, 5월에 신사옥을 착공하고 9월에 준공 승인을 완료했다. 건물연면적은 3,200평으로 사무동 5층과 공장동 4층으로 되어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는 기념식사에서 “신사옥 오픈식은 단순히 사옥 이전만이 아니라 앞으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자체 사업으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고객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지능화된 신규 사업을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 동력 사업으로 내년에는 900억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축하를 위해 일본에서 온 야스카와 전기의 Mr.Zenke는 “알에스오토메이션과는 2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야스카와 전기가 기술제휴를 이렇게 길게 한 의례는 별로 없다”며, “알에스오토메이션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기념식에서 향후 비전에 대해 월드클래스 오토메이션 솔루션과 초일류 고객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업용 제어기기 글로벌 5대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 분야로 △로봇&제어기 △신재생 에너지 △프리미엄 가전용 제어기를 제시하며, 현재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용 전력변환장치, 산업용/민수용 각종 로봇 바디 및 범용 로봇 제어기, 고급형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전력전자 응용 부품과 모듈 등으로 앞으로 이 분야에 진출할 계획을 가진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신축건물 라인 투어가 진행됐고, 2층에 마련된 제품 패널 전시를 통해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자동화 관련 제품들과 신제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 협력사, 대리점들에게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주)  www.rsautomat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