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의 이규대 회장이 ‘2015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 R&D 제조기업 메디칼드림(변경전 대경산업)의 이규대 회장(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으며,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CEO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규대 회장은 체어봇, 헬스케어로봇 국산안마의자(마사지체어) 등 원천 핵심 기술력과 요화학분석기 등 U헬스케어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로 끊임없는 혁신정신을 인정받아, 영향력있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된 메디칼드림 헬스케어로봇 마사지체어와 의료기기 국산제품 기술력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돼 왔다.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 수여,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9번째 수상 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혁신적인 융복합 기술력의 배경에 대해 이규대 회장은 헬스케어로봇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인력과 발명특허기술에 있다고 말한바 있다. 현재 메디칼드림은 39건의 국제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은 국산제품 수출로 청신호가 됐다. 휴대용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는 작년까지 1,310만 불의 수출계약실적과 중국 최대 제약기업과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본격 시판과 함께 홈쇼핑 방송도 시작한다. 메디칼드림 안마의자는 국내 우수제조기술로 선정하는 조달우수제품에 업계최초로 유일하게 선정돼 주목받았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지난해 12월 대경산업에서 자체 브랜드였던 ‘메디칼드림’을 사명으로 변경했다. 국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를 상호로 전환함에 따라, 세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로봇 전문업체로 비상함과 동시에 통일된 브랜드로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에 메디칼드림의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