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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삼차원 물체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 중 한 건은 서로 다른 금속 분말을 동시에 이용해 3D프린팅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또 3D 프린팅 과정에서 절삭 등의 추가 가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특허도 취득했다.

이번 특허로 스맥은 3D프린터 제조와 관련한 신기술을 총 4건 취득했다. 스맥은 지난 2014년 10월과 11월에도 저출력 레이저와 특수 분말을 이용해 3D 프린팅에 소요되는 시간 및 투자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해 2건의 특허를 공시한 바 있다.

원종범 스맥 대표이사는 “취득한 4건의 특허를 통해 차세대 제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다고 판단한다”며 “해당 기술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