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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캠핑 마니아들도 해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월드쉐어와 대한캠핑협회가 14일 구로구 소재 월드쉐어 사무실에서 MOU 협약식을 가졌다. 두 단체는 추후 우물 설치 등의 식수 사업과 가난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지원해주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캠핑협회 석영준 사무총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해외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며 “월드쉐어와 함께 뜻 깊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방정환 회장 또한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해외 후원장소와 대상은 물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