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1. 토브넷이 개발한 와이파이 LED 전구형 CCTV 시스템

사용자가 설정한 장소에서 불필요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문자와 소리로 알려준다. 어두운 실내에서는 LED 조명 기능이 작동해 주변을 밝게 비춰준다.

어두운 곳에서는 적외선 조명을 통해 실시간 녹화와 음성 저장이 가능하고, 무선 인터넷망과 연결해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PC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2. 한불화장품이 개발한 피부 주름 개선 기술

감귤의 착즙 부산물에 다량 함유돼 있는 펙틴을 효소로 처리해 항노화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식물성 천연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로의 수출이 기대되며 착즙 부산물의 활용으로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의 두 기술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이날 이를 포함해 총 22개 기술이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하며 올해엔 총 479건의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111개를 신기술로 인증했다.  

한편, 2015년 제1회 신청은 2014년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3)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