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Company
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시스템 통합을 주도하는 Wonderware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사업부, 『Wonderware Historian Seminar』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Wonderware Historian Seminar』를 개최하고, 원더웨어의 HMI 업계에서의 변함없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의 합병 이후, 공정자동화 업계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인벤시스가 『Wonderware Historian Seminar』 를 개최하고, HMI 업계에서의 자사의 변함없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Wonderware Real Time Database 솔루션 Historian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한편, Mobility Client Solution, EMI, Wonderware Archestra System Platform 등 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시스템 통합을 주도하는 Wonderware의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성공사례 및 데모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인벤시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의 합병과 함께, 소프트웨어 부문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의 글로벌 솔루션 그룹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파트로 확대 개편됐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발표장 밖에 마련된 데모부스에 참석자들이 몰려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지난 10월 30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Wonderware Historian Seminar』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SimSci 및 Wonderware, Avantis 등 자사의 3개 전통 브랜드는 그대로 계승되며, 앞으로도 선진기술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폭 넓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왜 리얼타임 데이터인가?
이날 ‘Deep Drive into the Historian 2014'라는 주제로 발표를 담당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양홍조 이사는 Historian 2014는 실시간으로 공정데이터를 받아서 압축하고 저장하고 레포트를 만들어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으로, 단순히 데이터를 받아서 저장만 하는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왜 리얼타임 데이터인가라’는 화두에 대해 자사의 Historian은 WW ASP/MS SQL과 통합이 되며, 시계열 데이터가 가능하고, 데이터를 서머리하고 리플리케이션(Replication)하며, 이벤트 모니터링과 이중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기존의 솔루션으로는 플랜트 내에서 대용량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기가 어렵지만, 자사의 Historian은 고속으로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istorian 2014는 히스토리안 안에서 알람과 이벤트를 같이 관리
또 자사의 Historian 2014는 2백만 태그를 처리하며, 히스토리안 안에서 알람과 이벤트를 같이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원더웨어는 2012 R2 버전부터 이중화를 지원해왔는데, 히스토리안 이중화는 단순하게 히스토리안이 두 개 있다고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상위에 어플리케이션 서버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알람도 히스토리안 안에서 이중화와 압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알람 & 이벤트 히스토리는 추가적인 라인선스가 필요 없이 A2ALMDB에서 제공이 된다고 설명했다.
양 이사는 또 원더웨어서는 Historian 2012 R2 툴킷을 제공하며, 클라우드를 이용한 온라인 에디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