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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와이어)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2014 LG Social Fund’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공개경연대회가 10일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다.

※ ‘2014 LG Social Fund’는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공익성 및 혁신성이 높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단계에 따라 창업기 사회적경제조직에는 무상지원, 성장기 사회적경제조직에는 무이자 대출지원으로 구분해 사업자금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함.



‘LG Social Fund Festival’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경연대회는 사전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업계획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청중 30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심사 진출기업의 사업내용과 아이디어를 듣고, 우수사회적경제조직 및 아이디어 선정에 투표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한 청중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 블루투스 이어폰 등 푸짐한 LG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온-오프라인 행사/이벤트 관리서비스인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7470)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미리 신청하지 못한 참가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39개 ‘친환경 예비사회적기업’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본 사업은 민·관·산·학 다자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성장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사회적금융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