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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15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가족의 재발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가족 5가족과 함께 가족파티를 진행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가족의 재발견’)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이 속한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본 행사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2014년을 돌아보고 2015년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들은 함께 힘을 모아 생크림을 바르고 데코레이션도 하며, 각 가족마다 특성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었다.



가족파티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우리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활동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4년 삼전복지관에서 함께했던 가족활동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어요, 2015년 우리 가족의 목표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되기에요”라며 2015년 목표를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가족의 재발견’ 참여 가족들은 장애인 자녀를 둔 이웃 가족들과도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추후에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