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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형산업 POST-RIS사업으로 선정 광주금형산업 POST-RIS사업으로 선정 이주형 기자입력2007-06-22 08:57:17
광주시가 환경사업장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시는 6월 22일 하남산단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악취유발 사업장 대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市환경정책방향과 여름철 악취저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규제위주의 적발보다 지도 및 환경기술 지원 위주의 행정을 펴나가기 위한 종별 간담회로 조성준 전남대 교수의 사업장 악취저감방안에 대한 강의와 광주시 환경정책방향 설명, 애로사항 청취순으로 진행된다. 市는 환경법령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환경전문가 후견인제’, ‘자율환경관리협약’, ‘환경홈닥터제 운영’ 등의 방법을 통해 영세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05년 68건, 2006년 57건, 2007년 현재 22건으로 위반율은 줄고 있지만 금년에도 884개소중 47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계법을 위반한 22개 사업장을 적발, 시설개선명령 11건, 조업정지 2건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정도로 행정기관의 지원과 사업장의 자체적인 개선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반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환경관련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시책 등을 설명하여 관련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야간 및 휴일 등 취약시간대를 이용하여 고의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3회이상 상습적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업경영 만으로도 어려운 사업장들이 환경법령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적발이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면서 “이번 간담회도 영세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 및 행정지도를 통해 기업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9월, 11월)으로 도장, 도금업 등 특정유해물질이 발생되는 환경사업장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언론문의처 : 광주광역시청 환경정책과 사무관 이정삼 062)613-4152 출처 :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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