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차세대 무선통신솔루션 국내 최초 상용화
삼성네트웍스, 차세대 무선통신솔루션 국내 최초 상용화
이주형 기자입력2007-06-21 10:28:19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는 전자태그(RFID) 기술과 근거리 무선 통신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무선 통신 솔루션「넥스비(NexBee)」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0일 발표했다.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는 전자태그(RFID) 기술과 근거리 무선 통신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무선 통신 솔루션「넥스비(NexBee)」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네트웍스의 「넥스비(NexBee)」는 IEEE 802.15.4 기반 저전력/경량/소형 RFID 리더기 및 능동형 태그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무선 솔루션이다. ▶ 물품에 부착된 소형 칩을 통해 사물 및 주변 환경 정보를 무선주파수로 전송 처리하는 비 접촉식 인식 기술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ZigBee와 같은 저전력 무선 통신 기술 ▶ 각종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의 무선 전송 네트워크 USN (Ubiquitous Sensor Network) 등 현재 각광받는 무선 통신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 또는 활용하고 있다. (※ 각 용어 설명은 자료 뒤 별도 첨부)
삼성네트웍스 「넥스비」의 강점은 IEEE 802.15.4 및 AES암호화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면서도 저비용 저전력으로 다양한 물품의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능동형 태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스캐너나 바코드 등을 접촉하지 않고도 다양한 데이터의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따라서, 넥스비 솔루션은 다양한 무선 단말기, 구축 비용이 비교적 고가인 무선 랜을 대체해 무선 네트워크 망 구성, 무선 공정 망 구성, 사람/사물의 위치추적 및 환경조건 탐지 시스템, 다양한 형태의 RFID리더기 등 무선 통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적용 시는 ▶ 저전력 사용으로 사용시간 최장화 ▶ 소형/경량화로 휴대성 강화 ▶ 단순한 무선 환경 구성에서 특수 공정 라인까지 맞춤형 적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유상섭 상무는 “향후 기업들의 무선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넥스비」같은 무선통신솔루션들이 필수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그 적용범위 또한 각종 물류 망 고도화, 환경 관리,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산업기기 자동화, 재고관리 에서 가전제품 제어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넥스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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