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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제9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26일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서 최신 의료기기 개발 사례 및 활용 현황 등 공유 문정희 기자입력2014-09-30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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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9월 26일(금)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서 ‘제9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KEIT와 의료기기 상생포럼이 공동주관하고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학·연과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병원 현장 및 임상 의사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의료기기 개발 사례와 활용 현황 등을 공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공동개발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국가의료기기산업과 관련된 의료기기 R&D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충북대병원과 단국대병원의 진료과별 의료기기 개발 성공사례 소개, 임상 활용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최근 의료기기 허가 심사제도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허가 심사 및 정책방향이 소개됐다.


또,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회 및 임상의-기업 간 맞춤 컨설팅의 장인 Pairing meeting을 진행했다.

 

KEIT 이기섭 원장은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공동개발 체계를 수립해나갈 수 있도록 임상 의료진의 의료기기 개발 및 활용사례를 기업과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생협력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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