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2기 국민로봇사업 출범식 개최
정통부, 2기 국민로봇사업 출범식 개최
이주형 기자입력2007-04-19 08:41:17
정보통신부는 18일 청사 14층 대회의실에서 29개 국민로봇사업 참여기업과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2기 국민로봇사업 출범식』을 갖고 ‘07년 URC 로봇 수요 창출 및 상용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네트워크 로봇(URC) : 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또는 네트워크 로봇은 IT기술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하며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의미
국민로봇사업은 서비스 사업자, 로봇기업, 콘텐츠업체, 부품업체 등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로봇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로봇 사용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등 국민 누구나가 로봇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새로이 출범하는 2기 국민로봇사업단(지능로봇산업협회 부설, 단장 오상록 정통부 IT정책자문관)에는 SI기업, 온라인 포털, 경비보안기업 등의 신규 참여로 참가기업이 총 29개로 확대되었으며, u-시티, u-타운과 연계한 교육·가정 서비스, 감성형 로봇 서비스, 보안경비 서비스 및 UCC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서비스 및 참가기업 외연이 확대된 2기 사업단은 ▲보다 다양한 국민로봇 비즈니스 모델 창출 ▲소비자 선택권의 확대 및 권익 제고 ▲서비스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2기 사업단 추진 계획 및 참가기업들의 세부 로봇사업 모델들이 소개되었고, 출범식과 별도로 4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참여기업과 NIA, KIS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모두 모이는 워크숍이 개최되어, 국민로봇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간 협업방안 및 유관기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소개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 정보통신부 산업기술팀장 송정수 02-750-2330
출처 :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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