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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창조경제 산업엔진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합동 워크숍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 250여명 신혜임 기자입력2014-07-07 18:25:0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 혁신3.0 전략 후속 조치로서「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안)*」수립 관련해 13개 추진단 의견수렴 등을 위해 합동 워크숍을 7. 4. (금) 선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이 지난해 4.30일 발족되어 그간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음

 

워크숍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희재 R&D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장 및 단원, 연구개발(R&D)의 기획을 담당하는 관리자 MD(Managing Director)와 프로그램 디렉터(PD: Program Director) 등 산·학·연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15년 연구개발사업화(R&BD) 전략수립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메가트랜드 분석 과 투자대상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산업별 세부 전략 수립 방안 논의 중이다.

 

* 산업기술 R&BD 전략은 차년도 R&D 과제 기획의 근거 자료로서, 창의·소재부품·시스템·에너지 등 4개 산업분야별 38개 실무작업반을 구성하여 전략 수립중(~9월)

 

이날 김재홍 차관은 격려사에서 “산업엔진 프로젝트는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크고 고급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엔진으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이다.“라고 언급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비교우위에 있는 제조업에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등을 융합하는 핵심기술의 개발과 함께, 사업화,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과 산업기술 연구개발사업화(R&BD) 전략수립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우리나라의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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