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성동, 탱커 총 4척 확정 수주 이명규 기자입력2014-05-15 18:07:11

 캡처.JPG

<사진. 유조선
출처. 성동조선해양>

 

성동, 탱커 총 4척 확정 수주

 

성동조선해양이 최근 총 4척에 대한 탱커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최근 영국 Lyras Maritime사로부터 115,000DWT급 LR2 석유제품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TradeWinds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금년 초 체결된 동형 LR2 탱커 2척의 계약에 포함된 옵션분 1척으로 이로써 해당 신조 프로젝트 시리즈는 총 3척으로 늘어났다.

3척의 신조 탱커는 모두 2016년에 인도 예정으로 신조선가는 척당 5,350만불을 약간 하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성동조선해양은 싱가포르 상장의 Eastern Pacific Shipping사와 수에즈막스 탱커 3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계자 말에 따르면 2016년 납기 조건에 척당 약 6,500만불 수준에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성동조선해양 www.isungdong.com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