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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 코리아(WAGO Korea), I/O System 750 XTR 첫 선 이예지 기자입력2014-04-07 10:22:02

와고 코리아(WAGO Korea)
극한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 System 750 XTR, 하노버 전시에 앞서 한국 시장에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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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코리아는 기존의 터미널 블록 및 I/O 업체가 아닌, 자동화 솔루션 업체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알리는데 무게중심을 둔 전시를 진행했다.


새로운 I/O 및 단자대를 비롯한 다수의 신제품이 전시됐는데, 특히 하노버전시회에 출품되기에 앞서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새로운 I/O 750 XTR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고코리아는 새로운 AC/DC 전력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AC변환기와 AC/DC 겸용 트랜스듀서 및 트랜스포머를 위한 터미널블록 신제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AC/DC 겸용 트랜스듀서는 100암페어까지의 전류를 측정하고 변환한다.


또 I/O 시스템인 750/753 시리즈를 출품했는데, 이 가운데 753 시리즈는 와이어링할 때 소켓이 분리되기 때문에, 배선이 편리한 것이 특징.


또 PFC200 컨트롤러 역시 신제품으로, 기존 PLC와 고성능 PC의 중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출시가 됐다. 성능은 PLC보다 높고 가격은 산업용 PC보다 낮다. 기존의 PLC가 하나의 프로토콜에 하나의 컨트롤러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이더넷이나 CANOpen 등 여러 개의 통신을 지원한다. 이 PFC200 컨트롤러는 와고코리아가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판매에 주력할 제품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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