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u-Korea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IPv6 보급·촉진 기본계획 II' 수립 u-Korea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IPv6 보급·촉진 기본계획 II' 수립 이주형 기자입력2006-12-29 08:41:53
정보통신부는 2004년에 수립한 「IPv6(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 보급 촉진 기본계획」에 대하여 그동안의 추진성과(`04∼`06년), 국내·외 시장동향 및 기술변화 추이 등을 반영한 「IPv6 보급 촉진 기본계획 II」를 수립하여 28일 발표하였다. 정보통신부는「IPv6 보급 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세계 5위의 IPv6 주소(4.1x1032개)를 확보하여 인터넷주소 부족 문제에 대비하였고, VoIPv6, 와이브로(WiBro) 등 총 20종의 시범서비스를 제공하여 IPv6 이용자 10만여 명을 확보하였으며, 8종의 장비를 개발하여 17건의 핵심기술을 콤텍시스템, 퓨처시스템 등 민간업체에 이전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마련된「IPv6 보급 촉진 기본계획 II」는 2010년까지 정부 및 공공기관의 IPv6 도입을 완료하고, IPv6 이용자 1,0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IPv6 도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제도개선, 기존 윈도우 사용자(윈도우 2000, 2003, XP)에 대한 IPv6 지원프로그램 공급기관 확대, IPv6 시범망을 관련업체의 제품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의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파급효과가 큰 IPv6 컨텐츠를 발굴하여 일반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응용서비스를 IPv6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과 통신사업자 및 정부기관 통신망에 IPv6 도입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공공분야의 IPv6 선도 도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IT839 전략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범사업 참여기준에 IPv6 적용을 의무화하고, IPv6 기술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향후 통·방 융합과 유·무선 통합환경에 맞는 이동성 및 고품질 보장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유비쿼터스기반 환경으로 IPv6 기술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본 계획을 통해 IPv6의 성공적 도입으로 IT839 전략 추진에 필요한 All-IP 환경의 기반인프라 제공으로 u-KOREA 건설을 촉진하고, 풍부한 IPv6 주소자원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인터넷TV(IPTV), TV포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IT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IPv6 기반의 장비와 단말 등 인터넷 장비산업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정보통신부에 대하여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IT인프라정책팀 안근영 팀장 02-750-1240 홈페이지 http://www.mic.go.kr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