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사진. 동성화인텍
출처. 동성화인텍>

동성화인텍, "LNG부문 이익성장 기대"

동성화인텍에 대해 LNG 부문 호황에 따라 올해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KDB대우증권은 LNG 호황에 따라 이 회사의 수주 기반은 기존 LNG선에서 중장기적으로 FLNG(부유식 LNG 설비), 육상용 보냉재, 상선용 연료탱크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 개선,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체질 개선과 차입금 감소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승현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대비 외형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LNG 부문 수익성 개선과 적자사업 철수 등으로 이익 성장 폭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수주는 3,036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는데 동성화인텍의 올해 목표는 4,000억원으로 3월까지 660억원으로 순항 중"이라며 "향후 LNG선 추가 발주 분 및 LPG선 추가 발주 등을 감안할 경우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동성화인텍 www.dsfinet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