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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 성형 재료를 위해 탄소강화된 화합물 열이나 화학물질에 금속보다 더 강해... 이명규 기자입력2014-02-27 1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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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 강화 플라스틱 화합물
■ 출처: KISTI 미리안 ‘녹색기술정보포털’>

 

사출 성형 재료를 위해 탄소강화된 화합물

 

- 열이나 화학물질에 금속보다 더 강해...

 

최근 RTP사는 금속보다 높은 강도를 가져 사출 성형(injection molding)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탄소 섬유(Carbon Fiber)가 보강된 열 강화 플라스틱 화합물을 개발했다. 새로운 구조 화합물의 Ultra Performance Series는 PEEK, PPA, PPS와 PEI에 기초한 짧은 탄소 섬유로 보강된 합성수지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이 새로운 열 강화 시스템은 항공우주, 자동차, 중공업,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따라 탄소 섬유 함량이 약 20 ~40% 정도의 범위를 가지며, 교체하려는 금속은 마그네슘, 아연, 알루미늄으로 RTP사의 화합물을 사용해 링(Ring), 밀봉(Seal)을 위한 재료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출 성형할 수 있다. 이 재료는 열이나 화학 물질에 금속보다 더 강한 특성을 가진다. Ultra Performance Series는 기존의 시스템에 사용한 금속보다 더 높은 강도를 갖게 하기 위해 혼합 기술(Compounding Technique)을 사용해 섬유의 집적을 최대화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계적 특성 이외에도 새로운 화합물 시리즈는 높은 열과 화학 물질에 대한 우수한 저항도를 가질 뿐 아니라, 향상된 Fatigue(재료를 특정 분야에 오래도록 사용함에 따라 그 특성이 조금씩 악화하는 현상)와 저항도를 가진다. 에너지 분야나 산업용 기름이나 가스, 여러 위험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금속보다 밀도가 더 낮으므로, 경량의 무게가 필요한 곳에도 사용할 수 있다. RTP사는 마찰을 줄일 수 있고, 고압/고속에서 외부의 윤활제가 필요치 않은 부분에 대한 화합물, PPA 화합물을 더하여 화재 진압 소화액 등도 선보였다.

 

■ 출처: KISTI 미리안 ‘녹색기술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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