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또 한 척의 명품 `참치선망선` 탄생
이예지 기자입력2014-02-27 16:03:36
성동, 또 한 척의 명품 '참치선망선' 탄생
성동조선해양이 건조한 다섯 번째 참치선망선이자 한성기업(주)이 성동에 발주한 첫 번째 선박인 S8005호선의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기업 임우근 회장 내외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 류성봉 사무관 및 한국선급 박영화 수석검사원 등의 내빈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S8005호선은 임우근 회장의 딸이자 이 선박의 대모를 맡은 임선민 양에 의해 가족의 성(姓)과 탐험정신을 의미하는 ‘임 디스커버러(LIM DISCOVERER)’호로 명명되었다.
임우근 회장은 명명식 후 가진 오찬 행사에서 “우수한 선박을 건조해준 성동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80m급 참치선망선인 ‘임 디스커버러’호는 어군탐지기, 레이더?위성통신장비 등 최신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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