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완제 컴퓨터와 부품 등 컴퓨터 관련 제품만 취급하는 직거래 및 안전거래 대행사이트인 `오로시(www.orosi.co.kr)`가 오픈 됐다. 이 사이트는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직거래뿐만 아니라 옥션이나 지마켓처럼 전자상거래 공간을 제공하는 e-market place기능도 탑재한 종합적인 컴퓨터 전문사이트이다. 한국 MS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인 벤텍디지탈(대표:윤경안)에서는 컴퓨터 직거래 및 대행거래도 가능한 무료 컴퓨터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13일 오픈 했다고 알려왔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기존의 옥션이나 지마켓 ,그리고 벼룩시장의 기능을 통합하고 소비자나 판매자가 사이트의 여러 부분을 찾아 다닐 필요 없이 메인 화면에 컴퓨터에 관한 모든 카테고리를 나열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모든 거래 및 등록은 무료이나 안전거래를 원할 시는 전자결제 시스템 이용료 정도만 내고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가 가능하므로 직거래를 원하는 판매자나 구매자는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구매 할 수도 있다. 기존 e-market과 다르게 모든 등록은 무료이며 안전거래 대행을 원할 시는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오롯이`는 순 우리말로 “온전하고 간결하다”는 말을 의미한다. 이는 온전하고 간결한 전자상거래를 추구하는 벤텍디지탈의 이념을 나타내고 있으며 편리한 e-세상을 표방 하고 있다. 벤텍디지탈은 이 사이트에서는 별도의 수수료 및 이익을 기대하지는 않고 자체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인 컴퓨터(모델명:블레이드)에서만 수익을 기대할 생각 이라고 하니 시스템 업체로의 새로운 변신도 기대 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