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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ICT융합 무인자동화 버섯재배 컨테이너시스템 개발 경북도, ICT융합 무인자동화 버섯재배 컨테이너시스템 개발 NewsWire 기자입력2014-01-03 18:21:44
(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현장맞춤형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라이텍코리아와 공동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수출용 무인자동화 버섯재배 컨테이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4계절 버섯재배가 가능한 컨테이너로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를 자동 조절하는 등 버섯재배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모바일 통신, 스마트-IT, LED, 센서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계절과 지역을 초월한 버섯 재배가 가능해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 시스템은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 국제光산업전시회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정보통신(ICT) 기술이 지구촌 전역에서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시간, 장소, 산업의 장벽을 극복한 이른바 스마트농업이 농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정밀농업의 핵심은 온도, 습도, 위치정보 등 중요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종합·제어하는 ICT기술이다.

네덜란드,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ICT기술을 농업에 활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온실내부에 온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 시설작물에 최적의 생육조건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이미 상용화되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김동근 소장은 “ICT기술과 농업의 융합방안을 제시한 이 사업이 농업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미래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및 새마을운동의 국제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이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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