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GPP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삼성전자, '3GPP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이주형 기자입력2006-10-09 10:01:19
삼성전자가 3세대 이동통신의 향후 진행 방향과 진보적인 기술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 기술규격을 개발하는 `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00Mbps급 이동통신 기술(LTE: Long Term Evolution) 실현을 위한 세부 기술 규격`에 대한 논의와 함께 `WCDMA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HSPA evolution)`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 기간에는 3GPP 산하 무선접속네트워크 기술분과 (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s) 내의 3개 워킹그룹(WG: Working Group)에서 무선접속 관련 규격에 대한 논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워킹그룹에서는 물리계층의 무선접속규격(워킹그룹1), 무선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규격(워킹그룹2), 무선접속 상위 프로토콜의 규격(워킹그룹3)을 제정하고 있다.
`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업체의 표준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ETRI 등이, 해외 업체로는 에릭슨, 노키아, 퀄컴, 모토로라, 노텔, 보다폰, NTT 도코모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이현우 수석연구원이 무선접속네트워크 기술분과 총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주호 책임연구원이 워킹그룹1 부의장 및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애드혹(Ad Hoc) 의장을 맡아 표준회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하여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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