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광주 국제기계·금형·자동화 산업전 27일 개막
2006광주 국제기계·금형·자동화 산업전 27일 개막
이주형 기자입력2006-09-27 08:58:49
2006광주국제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이 광주시 주최,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사)광주금형산업진흥회등주관으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5개국 130개업체(국내110,국외 20)가 참가할 이번 전시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시회중 최대규모인 350개 부스에 금형가공기계·금형성형기계·금형재료·금형부품 등금형 분야와 공작기계·포장기계·식품기계·물류기기·일반산업기계등기계분야, 산업용로봇·유공압기기·제어계측기기·공정제어시스템등 공장 자동화분야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지역을 세계속의 ‘몰드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광주금형산업진흥회와 상호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터키, 말레이시아 금형협회 관계자와 일본·독일·핀란드 등 10여 개국에서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된다.
또, 세계제일의 레이져 절단기기 업체인 트럼프MBH(주)에서 30부스를 단독 임차하여 전시회에 참가 하고, 이 지역 (주)화천기공에서도 신형 공작기계를 출품하는 등 광주금형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과 호응속에 성공적인 전시회가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북미시장 개척때 광주지역대학 금형학과와 상호교류를 희망한 캐나다 런던시 소재 팬쇼대학이 참가하여 글로벌 금형인력 양성 방안을 협의하고, 광주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형학과와 자동차학과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팬쇼대학은 9월 28일에는 조선대(이공대)와 학생교류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어 금형 및 자동차 실무와 함께 영어도 함께 익힐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금형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기간 중에 광주비엔날레전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산업전과 문화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개최 경제효과로는 국내외 바이어 유치로 수출상담과 계약으로 1억불의 거래창출 효과와 국내외 관람객 30,000명 유치로 전시 컨벤션산업의 활성화, 300억원이상의 간접경제효과 및 숙박업계. 요식업계, 관광업계, 운송업계 등 동반 활성화, 그리고 외국 선진기술 및 마케팅 전략 습득으로 국제경쟁력 강화 효과 등이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광주금형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투어 코스에 평동산단내 금형클러스터 단지에 건립되는 전국 최초의 ‘금형 시험생산(Try-Out)센터’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 광주지역에 투자의사를 밝힌 외지의 금형업체와 지역업체를 위해 2차 금형클러스터 단지를 현재 조성중인 평동2차 2공구에 5만 3천평을 추가 지정하여 올해 말 선 분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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