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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공개 수입차 OE 타이어 교체 수요 공략 임승환 기자입력2026-02-24 16:57:05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배수 홈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2025년 독일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부문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OE 타이어로 공급되며, 주요 세단 모델에도 장착돼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미국 시장 출시로 엔페라 스포츠는 글로벌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30만 대에 육박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스포츠를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출시 제품은 총 21개 규격으로, 고성능 차량과 수입차 고객들이 순정 타이어와 동일한 성능과 만족도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주요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엔페라 스포츠를 통한 고성능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R&D 투자로 제품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도입한 하이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AI 기반 버추얼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를 활용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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