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 AI를 탑재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엑셈원(exemONE)’을 대규모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AI 기반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범정부 정보시스템 예방 점검 체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엑셈
경상남도는 방대한 행정 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DB)를 엑셈원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엑셈원은 오라클 및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모니터링, 응답 지연 쿼리 상세 추이 분석, 사용자 요구에 따른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등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엑셈원의 AI 기능을 활용하면 IT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먼저 LLM 기반 AI 어시스턴트에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텍스트, 그래프, 차트 등으로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 AI 기반 이상 탐지 기능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성능 지표의 수치를 즉각적으로 파악해 자동 알람을 발생시킨다.
특히 엑셈만의 성능 관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관련 지표 중 핵심 성능 지표들을 AI에게 집중적으로 학습시켜 불필요한 알람을 없애고 장애 해결 시간을 단축한다.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80%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달성했다고 엑셈은 부연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엑셈원 도입을 계기로 DB 장애 예방 등 행정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하드웨어 교체 주기를 연장하고 장비 증설 수요를 줄여 IT 시스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올해부터 1등급 및 2등급 시스템 대상으로 범정부 정보시스템 예방 점검 체계가 의무화됨에 따라 여러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엑셈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며 “대국민 디지털 행정 서비스 중단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엑셈 솔루션의 AI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 맞춤형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