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에이코리아, ‘e-Wiring System’ 출시 ‘3-Step’ 초간편 접속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임승환 기자입력2026-02-20 10:49:32

사진. (주)아이에이코리아

 

복잡한 자동화 배선 구조 개선
자동화 설비 구축 과정에서 액추에이터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마다 반복되는 케이블 선정과 배선 작업은 설계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처럼 복잡성과 비효율이 누적된 배선 구조는 생산성 저하와 공사 기간 지연,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현장에서는 보다 단순하면서도 확장성이 높은 배선 체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주)아이에이코리아(이하 IA코리아)가 공장 자동화 현장의 복잡한 배선 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제품 ‘e-Wiring System’을 출시했다. 

 

배선 작업 시간 64% 단축
IA코리아의 e-Wiring System은 전용 플랫 케이블(Flat Cable)을 기반으로 한 분기 방식으로 기존의 복잡한 배선 구조를 단순화했다. 사용자는 케이블을 필요한 길이만큼 자른 뒤 커넥터를 세팅하고 플라이어로 압접(Press)하면 연결이 완료되는 ‘3-Step’ 방식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축별 케이블 길이를 개별적으로 산정할 필요가 없어 설계 시간이 단축되며, 전문 기술 인력 없이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기존 대비 배선 작업 시간을 약 64%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어반 소형화 실현
e-Wiring System은 확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RCON 유닛 1대당 최대 16축의 EC(EleCylinder)를 연결할 수 있으며, 총 배선 길이는 최대 30m까지 지원한다. EtherCAT, CC-Link, PROFINET 등 주요 필드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과의 통합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장비 레이아웃의 자유도를 높이고, 대형 설비에서도 효율적인 배선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설치형 전원(Field-mounted Power Supply)’ 개념을 적용해 제어반 소형화를 구현했다. 방진·방적 사양(IP54)을 지원하는 전원 유닛을 장치 인근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기존처럼 모든 전원 장치를 제어반 내부에 배치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제어반 내부 공간과 케이블 덕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전체 설비의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원 절감과 비용 효율 동시 확보
재고 관리 부담도 크게 낮췄다. 액추에이터마다 다른 케이블 길이에 맞춰 다양한 보수용 케이블을 사전에 보유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만 절단해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케이블 폐기를 줄일 수 있어 자원 절감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IA코리아는 e-Wiring System이 설계·시공·유지보수 전 단계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배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