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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6G·FR3 지원 MT8000A RF 옵션 조기 출시 4G·5G·6G 통합 테스트 플랫폼 확대 임승환 기자입력2026-02-11 17:30:37

사진. 안리쓰

 

안리쓰가 차세대 6G 이동통신 시스템의 핵심 주파수 대역인 FR3(Frequency Range 3)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올인원 무선 통신 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용 신규 RF 하드웨어 옵션을 조기 출시했다. 이에 따라 MT8000A 플랫폼은 기존 4G·5G는 물론, 향후 6G/FR3 디바이스의 연구개발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안리쓰는 3월 2일(월)부터 3월 5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Barcelona 2026’에서 이번 신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MWC Barcelona는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 전시회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자리다.

 

6G는 5G를 넘어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신뢰, 고안전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6G 상용화를 위한 국제 표준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광역 커버리지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FR3 주파수 대역(7.125~24.25㎓)의 활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FR1 대역(7.125㎓)에서 확장되는 16㎓ 이하의 Lower FR3 대역은 2027년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의 주요 논의 안건에 포함돼 있어, 향후 글로벌 주파수 정책과 산업 생태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리쓰는 오랜 무선 계측 기술력을 바탕으로 Lower FR3 대역을 지원하는 고확장성 RF 하드웨어 옵션을 통해 업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FR1·FR2 기반 4G·5G 테스트 환경과 차세대 6G 테스트 요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함으로써, 멀티모드 4G/5G/6G 디바이스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R3 주파수 대역은 기존 FR1·FR2와 RF 연결 특성 및 통신 품질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용 RF 테스트 환경이 필수적이다. 또한 6G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검증하는 프로토콜 테스트뿐 아니라,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능 테스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MT8000A는 RF, 프로토콜, 기능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3GPP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4G·5G 디바이스 개발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6G Lower FR3를 지원하는 신규 RF 하드웨어 옵션이 추가되면서, MT8000A는 장기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6G/FR3 테스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향후 6G 관련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별도의 신규 장비 도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6G 디바이스 연구개발과 상용화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안리쓰는 이러한 확장형 테스트 환경이 차세대 통신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보다 유용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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