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펀진
국방 버티컬 AI 전문기업 펀진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국방·보안·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펀진은 AI Development Environment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펀진의 6년 연속 선정은 국방 AI 성과 이전부터 ICT와 AIoT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모빌리티 AI 분야에서 국내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온 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자율주행 및 지능형 관제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축적하며 처음으로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된 바 있으며, CES에 5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펀진은 이 과정에서 축적한 AIoT, 통신, 데이터, 엣지 AI 기술을 국방 분야로 확장하며,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전방위 AI 산업 전략과 실적 중심의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군 이래 최초로 AI 전투참모 전투실험을 수행하며, AI 지휘결심지원체계 ‘KWM’의 실전 운용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는 국방 AI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방기술품질원의 DQ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실제 전장과 운용 환경에서 국방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펀진은 현재 엣지·온디바이스 AI와 퓨샷·제로샷 러닝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국방을 비롯해 치안·공공 안전 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방에서 검증된 AI 기술이 치안과 글로벌 공공 안전 시장에서도 높은 실효성을 가질 것으로 보고, 단계적인 실증과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6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 선정은 펀진이 추구해 온 ‘실전에서 작동하는 AI’ 전략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재화된 자율주행·모빌리티 AI로 국방을 넘어 치안과 글로벌 시장까지 아우르는 버티컬 AI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