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에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 에이로봇이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에 경기 참가자이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장 위에서는 ‘최강 플레이어’, 밖에서는 ‘든든한 지원군’
에이로봇은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 45개국 로봇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자사의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시리즈를 앞세워 어덜트사이즈 리그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AI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선보여 우승에 도전한다는 포부다.
동시에 에이로봇은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대회 메인 스폰서로도 나선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대한민국 로봇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인천이 ‘글로벌 AI·로봇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에이로봇은 스폰서로서 경기 운영 지원은 물론,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로봇 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 및 유관 협회와 원팀(One-Team) 체제 구축
에이로봇은 대회 유치 단계부터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의 ‘히어로즈’팀과 함께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활약해온 만큼, 조직위원회와 협업하여 대회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표준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교수는 조직위원회 경기운영 본부장으로, 엄대표는 조직위원회 메이저리그 부문장으로 위촉되었다.
에이로봇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로보컵 2026 인천, 한국 로봇 산업의 전환점 될 것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는 “이번 로보컵 대회는 한국 로봇 기술의 현주소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플레이어로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메인 스폰서로서 인천시와 함께 로보컵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대한민국이 로봇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컵 2026 인천’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로봇 부품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로봇 및 AI 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