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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롯데이노베이트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개발 MOU 추진 자율주행차 적용 실증으로 기술 고도화 임승환 기자입력2026-01-21 10:06:06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타이어 기술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월 20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MOU 조인식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금호타이어 상품개발3부문 송강종 상무, 롯데이노베이트 CX본부 모빌리티부문 윤태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EnnoV)’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공기압, 온도, 마모 상태 등을 측정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공기압 관리와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고 예방은 물론 연비 개선과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춰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으로 스마트 타이어 기술 완성도를 높여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운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순천 교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버스 차량 관리 기능을 포함한 타이어 정보관리 시스템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AGT 철도차량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의정부 ULINE 노선에서 성능을 실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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