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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클, CES 2026서 DEEPX와 협업 Edge AI 기반 NPU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선보여 정하나 기자입력2026-01-06 11:57:35

사진. 뉴로클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Neurocle)은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한국 NPU 업체 딥엑스(DEEPX)와 협업해 산업용 비전 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은 뉴로클의 오토딥러닝(Auto Deep Learning) 기술과 DEEPX의 NPU 기술이 결합된 사례로, 뉴로클의 독자적인 자동 모델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된 딥러닝 비전 검사 모델이 DEEPX의 NPU 제품 ‘DX-M1’에 최적화되어 구동된다. DX-M1은M.2 폼팩터 기반의 NPU 가속기 제품으로, 산업용 PC 및 Edge 디바이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데모는CES 기간 동안 DEEPX 부스를 통해 시연되며, NPU 기반 Edge 환경에서도 산업용 딥러닝 비전 검사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NPU(Neural Processing Unit)는 딥러닝 연산에 특화된 프로세서로, CPU나 GPU 대비 비전 검사 추론 작업에서 높은 연산 효율과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복적이고 실시간 처리가 필수적인 산업용 비전 검사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연산을 최소화해 저전력 조건에서도 인라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DEEPX NPU는 이러한 NPU의 장점에 더해 낮은 발열과 우수한 전력 효율을 기반으로 Edge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서버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추면서도, 현장에서 고성능 딥러닝 추론을 수행하고 즉각적인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


뉴로클과 딥엑스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이번 NPU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 현장 전반은 물론 이차전지, 전자, 반도체,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편, 뉴로클은 비전 검사 솔루션을 각 기업의 생산 환경과 운영 방식에 맞게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NPU를 비롯해 CPU, GPU, 임베디드 보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특정 하드웨어에 제한되지 않고, 자신의 니즈와 현장 조건에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뉴로클은 CES 2026 현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학습 및 재학습이 가능한 딥러닝 학습 엔진 ‘뉴로티(Neuro-T) 엔진’을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엔진은 오는 3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GUI 없이 뉴로클이 기존 고객들로부터 성능을 검증받아온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핵심 학습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MLOps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물론, 자사 시스템이나 산업 장비에 AI 학습 기능을 직접 내재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클은 CES 2026을 통해 NPU에 최적화된 오토 딥러닝 기반 산업용 비전 검사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오는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SPIE Photonics West와 함께 개최되는 첫 비전 전문 전시회 ‘Vision Tech Expo’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산업용 비전 검사 전문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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