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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전문가와 머리 맞대 ‘서울시 AI 정책’ 실행력 높인다 12월 18일(목) 자문위원단 총회 개최 임승환 기자입력2025-12-26 10:37:10

2025년 제2차 서울AI재단 자문위원단 정기총회 현장 / 사진. 서울AI재단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이 지난 12월 18일(목)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자문위원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AI재단 자문위원단은 재단이 추진하는 AI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조직이다. 이날 총회에는 AI안전연구소 김명주 소장(제6대 자문위원단 위원장), 서울대학교 AI연구원 김홍수 건강·돌봄AI연구센터장, 긱블(Geekble) 박찬후 대표 등 AI 정책, 교육, 산업, 문화, 언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총회 종료 후에는 AI 정책연구, AI·빅데이터, AI 교육, AI 문화 확산, 홍보 전략 등 5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됐다. 분과회의에서는 재단 주요 사업과 정책연구 성과 확산 방안, 서울시 AI 정책 지원 방향,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접근성 강화, 시민·공공부문 대상 AI 교육 확대, 시민 참여형 AI 문화 확산 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자문위원단 정기총회와 분과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 AI 사업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은 “자문위원단의 제언은 재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라며 “그간 축적해 온 사업 성과에 전문가의 통찰을 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AI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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