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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레이저 전문 제조기업 제일엠텍(주)(이하 제일엠텍)이 지난 10월 28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한국포장전 2025에 참가해 다양한 레이저 마킹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1989년 ‘제일마킹시스템’으로 출발한 제일엠텍은 1995년 독자 기술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도트핀마킹기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속한 A/S를 기반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다수의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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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엠텍은 CO₂ 레이저와 탁상형 레이저 마킹기를 전시했으며, 특히 JMSFL-T-20-MAX SERIES 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원선만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다품종·소량 생산 및 임가공 환경에 최적화된 탁상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일엠텍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마킹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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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포장전 2025는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포장기계·패키징 소재·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솔루션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