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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스이엔지(주)가 지난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 참가해, 완전 자동 파이프 커팅 & 베벨링 머신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 장비는 파이프 클램핑부터 커팅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과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도체, 제약, 조선해양,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생산라인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 UI를 적용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동모드, 반자동모드, 수동모드 등 작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모드로 운용이 가능하다. 자동 피더와 자동 리프트 옵션을 추가하면 배관 피딩부터 센터링 기능 등이 추가되어 전 공정을 완전 자동화한 생산 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어, 대량 생산이나 연속 공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디씨에스이엔지는 “이번 신제품은 완전 자동화를 실현한 장비로, 산업 현장의 인력 부담을 크게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씨에스이엔지는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자동화 혁신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