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앤비엘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상호협력협약 체결식 / 사진. 비앤비엘
바이오소재 및 건강기능식품제조 전문 기업 비앤비엘이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혁신 기술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산학협력은 비앤비엘의 건강식품제조 노하우와 한동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바이오소재 발굴 및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제조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앤비엘은 바이오소재 개발부터 완제품 건강기능식품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시장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건강식품제조 기술과 안정적인 생산 역량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협력 파트너인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생명과학,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거둬온 기관으로, 양측은 학계의 첨단 이론과 산업계의 실질적 경험을 융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상호협약의 핵심은 신규 바이오소재의 탐색과 효능 검증을 거쳐 이를 응용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 제형 연구 및 대량 건강식품제조 공정의 최적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비앤비엘 이기오 대표는 “우리의 노하우가 집약된 건강식품제조 기술이 한동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진과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라며, “혁신적인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제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제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