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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용시스템, 고객 신뢰 바탕으로 온도센서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다 20년을 넘는 온도센서 제작 기술력 임승환 기자입력2025-10-01 10:34:36

신용시스템 하상춘 대표 / 사진. 여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브랜드

2003년 설립된 신용시스템은 전기 판넬 및 공장자동화 등 전기 분야의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 2004년 온도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2005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도센서 제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브랜드 역량을 강화했다.

 

신용시스템 하상춘 대표는 “처음에는 전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온도센서의 경우 전기 분야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간 구축해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도센서 개발까지 성공했다”라며 “개발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온도센서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독창적인 신용시스템의 방식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온도를 정확하게 구현해야 하는 만큼 대부분의 온도센서 전문 기업은 품질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나, 신용시스템은 독창적이고 독자적인 온도센서를 위해 내구성에서 차별화를 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동사는 용접 면적을 최대한 넓히는 등 더욱 견고한 온도센서 제작에 매진함으로써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이름에서부터 강조되는 ‘신뢰’를 토대로 발전해온 인적 인프라는 신용시스템이 온도센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지금의 신용시스템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주위에서 도움을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하상춘 대표는 “무엇보다도 신용시스템의 강점은 고객들이 원하는 기간에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며, 고객과 약속된 납기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람 중심 기업으로의 성장

한편 하상춘 대표는 “제조사와 고객이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며 “꾸준하게 앞으로 달리면 항상 목적지에 도착해 있다. 앞으로도 신용시스템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한편으로는 현재에 충실함으로써 인간적인 기업, 신용시스템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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