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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우(Comau), Schweissen & Schneiden 2025에서 용접 및 로봇 공학 포트폴리오 선보여   최교식 기자입력2025-09-25 09:41:05

 

 

 

Comau 는 올해 에센(Essen)에서 열린 Schweissen & Schneiden 무역 박람회를 통해 협동로봇 , 웨어러블 외골격, 모바일용접시스템 및 고급 교육 플랫폼을 포함한 광범위한 용접 및 로봇 공학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된 시스템 중에는 회사의 S-시리즈 로봇을 중심으로 구축된 18kg 페이로드 버전(S-18)의 새로운 아크 용접 셀이 있었다. Comau는 로봇이 공간이 제한된 산업 환경에서 고성능과 정밀도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3kg에서 15kg에 이르는 페이로드로 제공되는 MyCo 협동 로봇 제품군도 선보였으며, 올해 초 Automatica에서 데뷔했다. Comau는 코봇이 픽 앤 플레이스, 팔레타이징, 아크 용접과 같은 응용 분야에 적합하며 유연성과 인간-기계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XC 버전 간에 재구성할 수 있는 Automatica에서 출시된 특허 받은 모듈식 시스템인 N-WG 용접 건을 강조했다. 주요 로봇 브랜드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Comau는 이 총이 "향상된 성능, 지속 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로봇 공학도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를 구성했다. Comau는 조선소 Fincantieri와 함께 개발한 MR4Weld를 시연했는데, 이 제품은 선박 모듈 및 블록 내부에서 자율 용접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용접 품질을 개선하고 작업자 위험을 줄이며 조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과 인체 공학은 또 다른 초점 영역이었다. Comau는 교육용 로봇 공학과 증강 현실을 사용하여 실시간 용접의 비용이나 위험 없이 용접 교육을 제공하는 e.DO Soldamatic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 중 근육 피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Schmalz와 함께 선보인 MATE-XT MATE-XB 웨어러블 외골격도 전시됐다.

 

고급 자동화 솔루션의 최고 사업부 리더인 Nicole Clemen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Schweissen & Schneiden에 참여한 것은 현대 산업 제조에서 용접의 중심 역할을 강조합니다. Comau에게는 자동차 산업에서 50년 이상 개발되어 이제 새로운 분야로 확장된 전문 지식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고급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격을 갖춘 작업자를 교육하고 노동 시장의 전문 기술 격차를 해소하여 자동화에 진정으로 접근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함으로써 고객을 지원합니다.”

 

ComauEssen에서 선보인 기술이 9월 말 Grugliasco 본사에서 열리는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도 시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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