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코리아, 신임 대표 곽봉근 선임 정하나 기자입력2025-09-18 11:52:25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최근 합류한 곽봉근 대표가 2026년 1월 1일부터 한국 지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바이스트로닉코리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으로,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영, 그리고 글로벌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이다. 2026년 1월에는 현재 한국의 지사장인 최영철 대표가 아시아태평양 (APAC) 지역에서 바이스트로닉의 신 사업인 튜브 비즈니스 유닛 (Tube Business Unit)의 출범을 이끄는 새로운 전략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는 해당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그룹의 신뢰와 최영철 대표의 검증된 리더십을 반영한 결정이다.


바이스트로닉의 CEO인 도메니코 이아코벨리 (Domenico Iacovelli)는 “한국은 바이스트로닉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곽봉근 대표의 폭넓은 리더십 역량이 바이스트로닉코리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미래 성장을 강력하게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최영철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국에서 튜브 사업을 출범시키는 것은 이 지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곽봉근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회사 운영 및 영업, 마케팅, 재무 관련 리더십 경험을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서 20년 이상 쌓아왔으며, 동원시스템즈 (Dongwon Systems)에서 알루미늄 및 필름 사업 부장으로 재직 후 바이스트로닉에 합류하게 되었다. 

 

About BystronicBystronic(스위스 증권거래소(SIX): BYS)은 판금 가공 기술과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입니다.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첨단 평판 및 튜브 레이저 가공 시스템, 절곡기 및 스마트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Bystronic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스위스에 소재하며,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미국에 개발 및 생산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30개국 이상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딜러 및 에이전트와의 협업을 통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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