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4.3㎿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종합 태양광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모듈 공급을 넘어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전 과정과 준공 후 보증까지 신성이엔지가 총괄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연간 약 5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약 2,500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신성이엔지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 기업 및 정부 기관의 RE100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해 왔다. 부산 명지에서 9.68㎿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MOU 체결, 전국 유휴 공간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공동개발(총 60㎿)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친환경 발전 모델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새만금 300㎿ 수상 태양광, 한국동서발전 지붕형 발전소(6.7㎿), 군산 산단 12㎿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자체 RE100 실천에도 앞장서, 용인 스마트팩토리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절반을 태양광 전력으로 충당하며 친환경 공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 사업 부문 최수옥 부사장은 “기업 고객들에게 최적의 RE100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더 많은 기업이 RE10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