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미래 순환형 화학산업 정책 및 기술세미나 개최

화학경제연구원, 미래 순환형 화학산업 정책 및 기술세미나 개최 산업부, 국토부, LG화학, SK케미칼, CJ제일제당 등 전문가 초빙 정하나 기자입력2025-08-27 11:29:57

사진. 화학경제연구원

화학경제연구원은 9월 5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4회 미래 순환형 화학산업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선보인다.

최근 정부는 지난 20일 석유화학산업 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에틸렌 270만~370만톤의 NCC 설비 감축과 동시에 고부가 친환경 전환을 제시했다. 이에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생존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세미나 △탄소중립형 화학산업 정책 동향 및 바이오매스·연료 활용 방안 △미래 순환형 화학소재 개발동향 및 친환경 활용 전망에 기술개발 이슈를 체크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연사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LG화학, SK케미칼, CJ제일제당, HMM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업 전문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바이오매스 원료·발전시장의 구조 개선방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국제항공 탄소배출량 관리를 위한 우리나라의 SAF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 www.cmri.co.kr 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9월 3일까지 사전 접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정부의 순환형 화학산업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