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matica 2025에 전시된 Gen3 4NE1 휴머노이드. 출처: NEURA Robotics
뉴라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이번 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매티카 2025(Automatica 2025)에서 몇 가지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3세대 4NE1휴머노이드로봇 의 세계 초연, MiPA 인지 가정 및 서비스 로봇의 시장 출시, Neuraverse 개방형 로봇 생태계 등이 포함된다.
“인지 로봇은 차세대 기술 혁명이며,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그너티브 로봇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입니다”라고 NEURA Robotics의 설립자 겸 CEO인 David Reger는 말했습니다.
그는 “NEURA는 하드웨어 측면의 선구자일 뿐만 아니라 기본 소프트웨어와 AI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산업, 서비스 및 가정에 500만 대의 로봇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뉴라(NEURA)는 아이폰(iPhone)이 스마트폰을 위해 했던 일을 로봇공학을 위해 하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팀과 함께 책임감 있게 이 일을 수행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한스로봇(Han's Robot)으로 설립된 뉴라(NEURA)는 산업용 로봇에서 가정용 로봇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군에 걸쳐 엄격한 ‘단일 기기’ 접근 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면에는 물리적 인공 지능을 위한 모든 중앙 구성 요소와 센서를 하나의 장치에 결합한다는 아이디어가 있다. 회사는 플랫폼의 정밀도, 안전성 및 운영 체제와 Neuraverse 개방형 개발 환경을 통해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의 인지 로봇은 보고, 듣고, 촉각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경험에서 배웁니다”라고 말했다.
NEURA Robotics는 Kawasaki Robotics, Delta Electronics, Omron Robotics and Safety Technologies 및 기타 주요 제조업체와 화이트 라벨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월 시리즈 B 펀딩으로 1억 2,3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10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NEURA 4NE1 휴머노이드에는 여러 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자사의 4NE1(For Anyone)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자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뇌는 주변 환경을 독립적으로 인식하고, 결정을 내리고,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특허받은 옴니센서와 7대의 카메라를 통해 4NE1은 사람과 물체를 안정적으로 구별하고, 인식하고, 그에 따라 행동을 조정하여 직접 협업할 수 있다고 NEURA는 말한다.
이 로봇은 연중무휴 작동을 위한 지능형 듀얼 배터리 시스템, 최대 100kg(220.4lb)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관절 기술, 학습이 가능하고 미세한 모터 제어 기능이 있는 손을 갖추고 있다. NEURA는 이를 통해 복잡한 산업 작업뿐만 아니라 가정 또는 서비스 부문 활동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휴머노이드는 실제 접촉 직전에 터치를 감지할 수 있는 ‘인공 피부’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상호 작용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대화형 AI, 스피커 및 마이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프로그래밍 및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고 NEURA Robotics는 말했다.
휴머노이드를 완전히 자동화된 신속 생산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 회사는 완전히 새로운 ‘NEURA Hive’ 생산 방법을 개발했다. 마치 벌집처럼 원형으로 배치된 여러 대의 로봇이 좁은 공간에서 4NE1의 부품을 조립한다.
“4NE1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은 처음으로 확장 가능해졌습니다”라고 NEURA는 말했다.
MiPA 코그너티브 서비스 로봇 시장 진출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MiPA를 ‘실제 일상 생활에 적합한 세계 최초의 인지 가정 및 서비스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숙련 노동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처음으로 개인 가정에서 로봇 기술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MiPA의 인지 능력은 NEURA의 산업용 A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Neuraverse를 통해 확장할 수 있다. 파트너는 진공 청소기로 청소, 식기 세척기 언로드, 방 정리 또는 건강 모니터링과 같은 양암 플랫폼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또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가정에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로봇에는 카메라, 온도 및 환경 센서도 통합되어 있다.
NEURA는 최근 업데이트된 MiPA 하드웨어가 백색 가전, 건강 기술 및 스마트 홈 부문의 파트너와 함께 개발한 상호 운용 가능한 사물 인터넷(IoT) 구성 요소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MiPA는 웨어러블에 연결하여 필수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수면을 분석하거나, 일상 생활에서 노인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고객은 이제 MiPA를 예약할 수 있으며, NEURA는 곧 MiPA를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MiPA는 가정용 로봇을 하이테크 실험실에서 사람들의 일상 생활로 가져옴에 따라 전환점을 표시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인류에 봉사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구현합니다. 식기 세척기를 내리시겠습니까? 쓰레기를 버리시나요? 혈당 수치를 확인하시나요? 이를 위한 앱이 있습니다”라고 Reger는 말했습니다.
Neuraverse는 인지 로봇을 위한 생태계를 제공한다.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뉴라버스(Neuraverse) 생태계는 로봇을 연결하고 앱 스토어와 같은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간단한 개발 및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NEURON OS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센서 융합을 지원하며 개방형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뉴라버스에서 로봇은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서 학습 경험을 공유합니다. 한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모든 로봇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 안전성 및 효율성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지능형 네트워크가 생성됩니다. 개발자, 기업 및 전문가는 자체 모듈과 애플리케이션, 즉 로보틱스를 위한 민주적 혁신 엔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뉴라버스는 모듈식의 안전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기업, 개발자 및 애플리케이션 파트너가 지적 재산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협업할 수 있다고 뉴라스는 말했다. 아비코르 빈젤(Abicor Binzel)과의 조인트 용접 솔루션과 같은 초기 애플리케이션은 인간과 로봇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뉴라(NEURA)는 자사의 로봇이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성능을 개선하며, 개발자는 자신이 기여한 자산을 산업 전반에 걸쳐 관심 있는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훈련 데이터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자체 물리 AI 훈련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NEURA Gyms’의 실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데이터를 생성한다. Neuraverse의 합성 데이터와 결합하면 매우 복잡하고 전송 가능한 모델이 나타날 수 있다. 기술이 성공적으로 훈련되면 다른 모든 로봇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NEURA는 NEURA Gyms를 구현하기 위해 NVIDIA와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NVIDIA의 Isaac Sim 및 Isaac Lab과 함께 로봇을 개발했다. 고급 인지 및 작업 성능을 위한 GR00T N1 모델과 온보드 컴퓨팅 성능을 위한 NVIDIA Jetson으로 구동된다.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 오토매티카(Automatica)에서 파트너와 함께 전시
Automatica의 NEURA Robotics는 B4.319 부스에서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다.
“우리는 Automatica에 획기적인 로봇 기술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미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4NE1과 MiPA를 통해 사람들이 기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의 뉴라버스(Neuraverse)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제품, 즉 로보틱스 시대의 운영 체제입니다”라고 Reger는 말했습니다.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NEURA는 다른 사람들이 구축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Vodafone은 Automatica를 위한 NEURA의 연결 파트너다. 수많은 센서를 장착한 로봇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5G 연결은 이러한 기술의 추가 개발에 특히 중요하다고 NEURA는 말했다.
뉴라(NEURA)는 SAP와 엔비디아(NVIDIA)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를 SAP의 AI 및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물리적 비즈니스 AI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뉴라(NEURA)는 플렉시온(Flex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및 전신 협응 기능으로 뉴라버스(Neuraverse)를 확장하여 로봇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더 큰 민첩성과 견고성을 제공하고 있다. Schaeffler Special Machinery와 Schunk도 회사 네트워크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