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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애프애이코리아, 배수펌프 ‘Sanicubic 2 GR HP’ 출시 높은 양정과 고온수 사용 가능 정하나 기자입력2025-06-18 16:56:54

사진. 애스애프애이코리아

 

애스애프애이코리아는 높은 양정(18m)과 고온수(최대 90℃) 처리가 가능한 오배수 펌프 ‘Sanicubic 2 GR H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천장·벽 배관 연결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식당, 병원, 단독주택 리모델링 등에 적합하다.


장비 설치에 큰 유연성 제공
프랑스 배수펌프 솔루션 기업 애스애프애이코리아(SFA Korea Ltd.)가 더욱 작고 강력한 오배수 패키지 펌프 ‘Sanicubic 2 GR HP(사니큐빅 투 지알 에이치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대 양정 18m, 최대 유량 17m³/h까지 커버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하수 및 오수 배출을 돕는 사니큐빅 투 지알 에이치피 펌프는 2개의 개별 모터가 외부에 장착돼 있어 건식으로 사용하며, 순간적으로 유입이 많아질 경우 모터가 번갈아 작동해 빠르게 배수할 수 있다.


펌프에 있는 총 3개의 유입구 중 2개는 하단에 있어 장비 설치에 큰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 90℃의 고온수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섬유까지도 갈아낼 수 있는 Pro X K2 그라인더가 장착돼 있어 하수에 섞여 있는 이물질도 작은 입자로 갈아내어 배출한다.

 

공사 비용 및 일정 줄여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바닥에 배관이 없으면 배수가 불가하고, 배관이 있더라도 대공사가 불가피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천장 또는 벽에 있는 기존 배수관에 파이프만 연결하면 실내 어디든지 쉽게 배수할 수 있어 공사 비용 및 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사니큐빅 투 지알 에이치피는 많은 양의 하수 및 오수가 발생하는 식당, 카페, 병원 등과 같은 상업시설 또는 소형 단독주택 리모델링 등에 사용을 추천한다.
한편, SFA는 1958년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 가정용 분쇄 펌프를 제작, 65년 이상 산업용 및 가정용 펌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5대륙, 29개국에 진출해 있는 SFA는 2023년 대한민국 시장에도 문을 두드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배수펌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FA의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이고 안정적인 펌핑 솔루션은 욕실이나 부엌 등 고객이 원하는 실내 공간 어디에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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