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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엠디코리아(이하 에스엠디코리아)가 4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해 회전형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선보이며 사람이 움직이지 않아도 제품을 쉽게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에스엠디코리아는 독일 카덱스(KARDEX)의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국내에 제안하며 기업들이 쉽게 제품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화를 돕는 이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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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가 공개한 회전형 자동 창고 시스템은 최소 1.5평에서 최대 30평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수직 회전 방식으로 기존 창고 대비 공간 60%를 절감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이 적은 제품이다. 이를 통해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및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 인건비 절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에스엠디코리아 유남현 대표는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빠른 납기를 위해 창고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을 적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넓은 공간을 요구함으로써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당사가 소개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최소한 공간을 이용해 제품을 신속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 탑재됨으로써 보관한 제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회전형 자동 창고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정전 등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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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현 대표는 “어디서나 정전 등이 문제로 제품을 작동시킬 수 없다면 제품 보관 및 찾기를 실행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비상 조작 핸들이 내부에 장착됨으로써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동으로 안전하게 선반을 이동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제품을 보관하기 위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남현 대표는 “아직도 물건을 찾으러 뛰어 다니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저희의 제품을 이용하면 물건이 스스로 움직이며 사람에게 직접 옵니다”라고 답했다.
동사는 앞으로 독일 카덱스의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필두로 창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창고 보관 및 찾기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임으로써 개발 등 서비스 및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종합 산업 전문 전시회인 ICPI WEEK 2025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ICPI WEEK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을 포함해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코스메틱인사이드코리아, 국제콜드체인산업전, ESG지속가능패키징페어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