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로보틱스코리아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토요로보틱스코리아가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이하 AW 2025)'에 참가해고정밀 리니어 모듈과 샤프트형 리니어모터를 선보였다.
토요로보틱스코리아는 정밀 리니어 모션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동화 설비 및 정밀 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토요로보틱스코리아는 레일내장형 리니어 모듈 ‘LGCW’와 샤프트형 리니어모터 ‘LM6’를 공개하며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CW, LM6 / 사진. 로봇기술
레일내장형 리니어 모듈 LGCW는 최대 스트로크 2,520㎜, 최고 속도 2,500㎜/s, 최대 하중 35㎏을 지원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다양한 슬라이더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광학 엔코더를 적용할 경우 ±0.001㎜의 초정밀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스틸 벨트 볼 베어링 구조의 레일을 채택해 마찰을 최소화해 소음을 줄이고, 장기간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샤프트형 리니어모터 멀티무버 LM6는 최대 스트로크 1,200㎜, 최고 속도 2,000㎜/s, 최대 하중 6㎏을 지원한다. 조립이 간편하며, 마찰이 없는 구조로 열 팽창으로 인한 오차가 발생하지 않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토요로보틱스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밀 제어 및 자동화 산업의 핵심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차세대 기술을 제안했다.
한편, AW 2025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들이 소개되며, 산업 전반의 자동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