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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5] (주)아이뎀, 배터리 분야 획기적인 이송 시스템 선봬 리니어 컨비에어 모듈 시스템 'LCMR200'과 에드온 '트래버스 유닛' 조합 시연 황성훈 기자입력2025-03-10 18:18:20

야마하모터 로봇 부문 국내 공식 시스템 파트너사인 (주)아이뎀(이하 아이뎀)이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야마하모터의 차세대 캐리어 반송 시스템인 LCMR200과 LCMR200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드온 시스템인 ‘트래버스 유닛(Traverse Unit)’을 조합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아이뎀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LCMR200과 트래버스 유닛 조합을 선보였다. / 사진. 로봇기술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뎀이 선보인 야마하모터의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시스템 LCMR200은 이미 리니어 모션 시스템(Linear Motion System, 이하 LMS) 분야에서는 획기적인 시스템 구성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사용자 또는 SI 업체가 모터 및 드라이브, 센서, 리니어가이드, 캐리어 등 LMS를 구성하는 각 요소를 구입해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아이뎀이 제공하는 LCMR200은 하드웨어와 제어 소프트웨어를 모듈로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여러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으며, 빠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조사가 직접 표준화된 모듈 생산에서부터 검수까지 제공해 시스템 안정성은 물론 최적화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그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최적화와 높은 완성도로 LCMR200을 도입한 고객사에서 모듈 자체의 문제 발생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빠른 시스템 구축과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시스템 LCMR200 / 사진. 로봇기술

 

이번 전시회에서는 LCMR200과 함께 에드온 장비 트래버스 유닛도 함께 조합해 선보였다. 트래버스 유닛은 기존 LCMR200을 통해 구축한 생산 라인을 별도로 분기시키거나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차단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모델로, 특히 순환축 유닛의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고 모듈을 2개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른바 투-트랙 공정을 통한 다품종 라인의 분리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병렬 공정을 통해 단시간 내로 작업을 완료하거나 세부적인 프로세스를 추가해 손실 여부를 최소화 시키는 등, 작업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설치가 가능해 확장성을 높이며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트래버스 유닛과 LCMR200는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과 고속·고정밀 이송 작업을 실현한다 / 사진. 로봇기술

 

아이뎀 관계자는 “아이뎀은 시스템 검토 단계에서부터 현장 설치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기술 대응은 물론 고객 맞춤형 통신 방식 설치 기술 지원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유닛을 장착한 모듈 구조의 시스템 LCMR200는 빠른 납기와 시스템 구축, 고속이면서도 고정밀 이송 작업을 실현하며, 품질 안정성과 최적화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뎀이 제공하는 획기적인 리니어 컨베이어 모듈 시스템 LCMR200과 에드온 시스템인 트래버스 유닛을 활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율성과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뎀은 오는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시회인 'AW2025'에 야마하로보틱스와 함께 참가(부스번호 : C700)해 LCMR200과 트래버스 유닛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공헌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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