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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오창휴게소 로봇자동화 구축 시동 충북지역본부, 범화, 몰드시스템, 디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승환 기자입력2025-03-10 13:22:31

오창휴게소 로봇자동화 구축 위한 업무협약 현장 / 사진. 유일로보틱스

 

로봇 자동화 기술 기업 유일로보틱스가 스마트 로봇 휴게소 구축을 위한 핵심 주체로 나선다. 최근 한국도로공사 충북지역본부, 범화, 몰드시스템, 디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과 함께 오창휴게소 로봇자동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력난 해소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유일로보틱스는 AI 주문 시스템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무인화·자동화 시스템을 휴게소에 도입해 직원들이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항상 일정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로봇 휴게소가 도입되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져 화물 운전자 및 심야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서비스와 스마트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일로보틱스는 스마트 로봇 휴게소 구축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고, 충북지역본부는 휴게소 운영 및 관리, 범화, 몰드시스템, 디포는 로봇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스마트 로봇 휴게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휴게소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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