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계량시스템 / 사진. 여기에
분체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삼보계량시스템(주)(이하 삼보계량시스템)이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중량식 스크류 피더 NX 시리즈'를 비롯한 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산업용 계량 및 환경설비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입체 핸들링 시스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보계량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밀 계량과 효율적인 운송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중량식 스크류 피더, NX 시리즈 / 사진. 여기에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진 것은 구보다(Kubota)의 중량식 스크류 피더다. NX-S(1축), NX-T(2축)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고정밀 계량 시스템과 브릿지 방지 디자인을 통해 정확하고 연속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자체 생산 디지털 로드셀과 컨트롤러를 탑재해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자동 측정이 가능한 비표면적 측정기(BET)는 샘플 투입부터 측정 완료까지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오토 샘플러 추가 설치 시 자동 운전 시스템 확장이 가능하다.
튜브 체인 컨베이어 / 사진. 여기에
또한, 독일 컨베이어 전문기업 슈라게(Schrage)의 '튜브 체인 컨베이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벌크 물질 운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듈형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 맞춰 설치가 용이하며, 고온, 연마제, 유해 물질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운송 성능을 자랑한다. 수평, 수직, 대각선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 가능하며, 방진 및 자체 세척 기능, 낮은 전력 요구량 및 유지보수 비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한편, 이번 인터배터리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업체, 2,330개 부스가 참가하며, 172개 해외 기관의 참여로 글로벌 대표 배터리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