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인터배터리 2025] 스토브리코리아(주),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고성능 커넥터 공개 다양한 산업 분야 아우르는 혁신적인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시 임승환 기자입력2025-03-06 11:40:27

스토브리코리아 / 사진. 여기에

 

글로벌 메카트로닉스 기업 스토브리코리아(주)(이하 스토브리코리아)가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92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스토브리는 전기 및 유체 커넥터, 산업용 로봇, 섬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95년 한국 지점 설립 이후 2011년 한국 법인으로 확장했으며, 2014년에는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를 통합해 국내 고객에게 폭넓은 기술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토브리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QCC3', 모듈식 커넥터 시스템 'CombiTac', MW 충전 시스템 'MCS'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QCC3 / 사진. 여기에

 

QCC3는 AGV, 버스, 트럭, 선박 등 다양한 전기차의 자동 충전을 지원하는 범용 솔루션으로, 항만 물류 및 광산과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연결 장치(ADC)를 통해 고전압 전송 및 에너지 저장 장치의 빠른 재충전을 지원하며, 부산 항만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CombiTac / 사진. 여기에

 

CombiTac은 10만 회의 베이팅 사이클을 보장하는 고성능 모듈식 커넥터 시스템으로, 전원, 신호, 데이터, 광섬유, 유체, 공압 연결을 통합 지원한다.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MCS / 사진. 여기에

 

MCS는 최대 4MW의 충전 전력을 제공하는 MW 충전 시스템으로, 중장비 차량의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인터배터리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업체, 2,330개 부스가 참가하며, 172개 해외 기관의 참여로 글로벌 대표 배터리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