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아그룹
인아그룹 3개 계열사(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가 3월 12(수)부터 3월 14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W2025(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이하 AW2025)’에 참가한다(부스 A220).
‘AW2025’는 가속화된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보다 나은 기술과 시스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스마트공장엑스포·한국머신비전산업전이 한 자리에서 진행된다.
인아그룹은 그중에서도 산업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이 총 집합하는 ‘제35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에 참가한다. ‘FIND THE NEXT Solution = INA’를 콘셉트로, 고객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신제품인 소형 로봇 OVR을 위한 ‘OVR Zone’을 구성한다. OVR은 αSTEP AZ Series 모터를 적용하여 간단한 구동을 실현한 소형 로봇으로, 로봇 컨트롤러 MRC01로 손쉽게 Setup과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 및 시간도 절감되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MRC01을 적용한 SCARA, DELTA, 6축 다관절 로봇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공간 절약에 최적화된 미니 드라이버와 소형 모터 △RS-485(Modbus), EtherCAT, SSCNET, ProfiNET 등 다양한 통신 방식에 대응 가능한 폭넓은 라인업을 보여주는 키보드 데모기 및 미니 드라이버 데모기 △AZ MOTOR 기반 EAS(슬라이더), DG2(중공 로터리), DRS2(컴팩트 리니어) 등의 액추에이터를 통해 여러 모션이 가능한 IMC Controller와 AZ Motor 동기 데모기 △AGV 구동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BLV 시리즈와 BLE 시리즈를 활용한 데모기 등 고객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FIND THE CONVENIENCE’를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JEL GTFR 고속 반도체 웨이퍼 반송 로봇과 JEL STCR 로봇 및 Doosan 협동로봇 협업 데모기, 고속·고정밀이 필요한 공정에 적합한 Shibaura THL SCARA 로봇 데모기, 협소한 공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GTR 고강성 감속기 DGF와 배터리 타입 V시리즈 BLDC 기어모터 데모기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한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로스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초소형 제어 컨트롤러 ‘ctrlX CORE’, 소형 드라이브 시스템 ‘ctrlX DRIVE’, 초소형 I/O 유닛 ‘ctrlX I/O’ 등 ctrlX 신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프레스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SPK(SMART Press Kit), 방폭 서보모터 MKE037B와 MKE047B를 전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실제 자동화 공정 적용 사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두산 협동로봇 M-Series와 JEL STCR 연동 데모기, 3D AI 비전을 적용한 두산 협동로봇 H-Series De-Palletizing 데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AW2025를 통해 산업 자동화를 지원하는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인아그룹의 역량을 증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