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웰텍(주) 이희덕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2014년에 설립된 우리웰텍(주)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용접기와 로봇을 중심으로 세팅 프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통합한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동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공정 효율성과 작업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우리웰텍(주)의 활약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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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와 로봇 등 다양한 요소 통합한 토털 솔루션 제공
우리웰텍(주)(이하 우리웰텍)은 2014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외 선진 용접 재료 및 용접 장비를 업체의 제품을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웰텍 이희덕 대표이사는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국내 용접 재료 제조 기업에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약 20여 년 동안 용접과 관련 시장 동향을 살펴보며 전문 지식을 넓혀 갔다. 이를 기반으로 선진화된 용접 기술 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2014년 5월에 우리웰텍을 설립했다.”라고 전했다.
우리웰텍은 용접 재료 및 용접 장비 전문 기업 Lincoln Electric의 공식 에이전트로 국내 중공업, 발전, 조선, 건설 분야에 다양한 용접 재료와 용접 장비를 보급하고 있으며, 용접의 품질 향상을 돕고 있다.
더불어 우리웰텍은 국내 용접시장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해 용접기, 로봇, 세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용접기와 로봇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통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용접 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용접기와 로봇을 중점으로 세팅 프로그램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한다.
우리웰텍 이희덕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를 통해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웰텍은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경력으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을 강화하면서 용접 품질 향상에 기여해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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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로봇 자동화 솔루션 도입
중소기업이 경제적이나 기술적인 이유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기 힘든 곳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웰텍은 누구나 쉽게 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전시회에 참여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인력 문제, 소규모 자동화 실현, 경제적 부담 경감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로봇을 활용한 용접 솔루션을 카메라와 센서 등을 활용해 정확한 결괏값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나 PC로 쉽게 관리 및 활용되게 하며, 작업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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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만불 수출탑 및 산업포장 수상
우리웰텍은 특수용접재료 판매 및 용접자동화 설비 제작을 기반으로 경남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사업을 활발하게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7백만불 수출탑 및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사가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희덕 대표이사는 “당사는 코로나, 경제 및 무력 전쟁으로 국내 산업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해외 시장을 주목했다. 당시 해외 시장에서는 에너지 자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해상풍력산업이 각광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풍력발전용 모노파일(Monopile) 생산을 위한 용접 설비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용접 관련 솔루션을 다루는 당사의 기술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동사는 KOTRA, KITA, 경남도청, 김해시와 함께 각종 수출과 관련한 멘토링, 지사화 사업, 온/오프라인 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진출 관련 사업들을 눈여겨보며 문을 두드렸고 해외고객을 발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동사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자사를 알리는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러한 홍보자료를 국내외 용접전시회에서 우리웰텍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도화선이 됐다.
더불어 ISO9001, ISO14001, ISO45001 국제인증 등을 획득하며 해외 기업들에게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리웰텍은 보유하는 제품과 설비 외에 고객사와 테스트 및 검증 작업을 협력하며 영국에 윈드타워용 공장증설에 참여함으로써 수출 증대의 요인이 됐다.
그 결과로 동사는 2021년부터 수출을 진행하며 점차적으로 수출액이 증가했고 2024년 상반기에 7,580,265달러의 추가 수출을 기록해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희덕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여러 가지 레퍼런스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해외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고 해외 시장에 대한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FTA/RCEP 원산지관리 실무교육 및 제44기 경남무역 아카데미 수강을 권장함으로써 무역 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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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와 첨단 기술로 산업 자동화 실현 돕는다
용접 자동화 시장은 기존 작업 현장을 개선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용접 업계 종사자라면 관련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항상 주시해야 한다. 이를 증명하듯 용접 관련 전시회였던 지난 제21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서는 로봇, 주변기기 등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사는 사람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과 자원에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미래 시장에 대응하는 능력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희덕 대표이사는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통해 용접 산업 자동화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힘든 작업이 요구되는 용접 산업을 개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